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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단독 콘서트 앞두고 "지원금 500만 원 쏜다, 코로나19 차단 못할 수도"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10-04 15:47 | 최종수정 2022-10-04 15:47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래퍼 MC몽이 단독 콘서트 앞두고 팬들에 몇 가지 소식을 공지했다.

MC몽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콘서트 이벤트 첫 번째. 야광봉 사지 마세요. 제가 전부 쏩니다. 물도 가져오지 마세요. 제가 쏩니다. 분장만 잘해오세요. 최고의 할로윈 코스튬을 뽑아 지원금 500만 원 쏩니다"라며 "코로나19를 위해 모두 약속 지키고 공연합시다. 콘서트장에서 어쩌면 코로나19를 완전 차단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약속 지키면서 즐겨요…아무튼 전 그날 미칠 준비 됐습니다…"라고 공지했다.

MC몽은 오는 22~23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몽스터 주식회사-제2회 주주총회:할로윈 워크숍'을 개최한다. '몽스터 주식회사'는 MC몽의 브랜드 공연으로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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