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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자본주의학교'에 방학을 맞아 복학한 신하연이 아빠 신해철 따라잡기 사진을 공개한다. 엄마 윤원희마저 놀라게 만든 싱크로율 200%의 모습이 모든 이들의 시선을 강탈시킨다.
촬영을 하던 강영호 작가는 "진짜 신해철이야, 난 가끔 하연이에게 말을 못 놓겠어"라며 놀라움을 드러냈고, 엄마 윤원희는 남편이 앉아 있던 쇼파에 똑 같은 모습으로 앉은 딸을 바라보며 "이건 너무 하다 너무해"라며 감회에 젖은 모습을 보였다.
공개된 사진은 생전 마왕 신해철의 아우라가 담긴 쇼파컷을 완벽하게 소화한 딸 신하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아빠 신해철을 능가하는 카리스마와 아우라는 감탄을 불러일으킬 정도. 그런가하면 엄마 윤원희의 허리를 감싸고 있는 신하연의 모습은 생전의 신해철이 살아온 듯 놀라움을 선사하는 가운데 선글라스를 살짝 들어 올린 모습은 아빠 신해철에서 아름다운 딸 신하연으로 돌아온 아름답고 개구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건강하고 슬기로운 에너지로 아빠의 빈자리를 든든히 메우고 있는 딸 신하연의 모습이 시청자에게 웃음과 믿음을 심어주기에 충분하다.
KBS 2TV '자본주의학교'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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