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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30kg 감량에도 숨은 고충을 토로했다.
최근 한 인터뷰에서 "10kg는 조리원에서 수유도 하고 마사지도 받고 하면서 빠졌는데, 출산 전으로 돌아가려면 20kg나 감량해야 해서 절망적이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결심했고, 세 끼를 단백질과 미역국, 약간의 탄수화물을 곁들인 식사를 하며 호박차, 부기차를 많이 마셨다"면서 "물을 매일 2L 이상 마시면서 30분 정도 집 주변을 산책했다. 이렇게 했더니 3개월에 10kg가 빠졌다"라고 비법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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