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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논란' 김가람, 결국 전속계약 해지…"르세라핌 5인 체제 활동" [공식](전문)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2-07-20 10:42 | 최종수정 2022-07-20 10:51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학교폭력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르세라핌 김가람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20일 하이브/쏘스뮤직 측은 "
당사는 김가람과의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가람 관련 논란으로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향후 르세라핌은 5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르세라핌 김가람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중학생 시절 학교 폭력을 행사했다는 제보가 이어져 충격을 안겼다. 특히 김가람이 연루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보서가 실제 문건으로 공개되면서 파장은 일파만파 커졌다. 이에 5월부터 활동을 중단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하이브/쏘스뮤직입니다.


르세라핌(LE SSERAFIM) 멤버 김가람의 거취 및 르세라핌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김가람과의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습니다.

김가람 관련 논란으로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향후 르세라핌은 5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르세라핌이 아티스트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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