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숙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토론회를 진행하려고 했다. 3명이 지원했는데 한 명은 신분 제공을 요구하니까 잠수 탔다. 나머지 두 분도 참석 못 하신다고 했다. 토론회 진행을 맡기로 했던 영수도 개인적인 사정으로 '멘탈이 깨졌다'고 연락이 왔다"며 "이제 토론회는 안 하려고 한다. 성격과 맞지 않은 이벤트였는데 기사도 떠서 고민이 많았지만 하기로 했는데 이렇게 됐다. 팬 미팅은 8월에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나는 내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며 "한의사들도 나에 대해 안 좋은 생각을 가지는 것 같다. 이미지가 나빠진다고 전화도 왔다. '한의사 생활 그만할 거 아니면 그만하라'는 식으로 이야기했다"며 "나는 황당하다. 내가 뭐 잘못한 게 있나. 개원하고 나서 '나는 솔로' 나간 거다"라고 당당히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