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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박은빈이 주먹을 불끈 쥐며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우영우와 최수연의 의기투합이 눈길을 끈다. '멘토' 정명석의 특급 미션을 받고 팀을 이룬 우영우와 최수연. 두 신입 변호사의 눈빛은 당장이라도 법정을 뒤집어 놓을 듯 열정과 패기로 충만하다. 반박이라도 할 기세로 마이크를 꽉 쥔 우영우의 매서운 눈빛도 흥미롭다. 이어진 사진 속 정명석의 걱정 어린 눈빛은 만만치 않은 재판을 짐작게 한다. 여기에 놀란 토끼 눈으로 재판장을 바라보는 우영우와 최수연, 그리고 피고인의 모습은 재판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오늘(14일) 방송되는 6회에서는 우영우가 최수연과 함께 '여성 탈북자의 강도상해 공익 사건'의 변호를 맡는다. 탈북민의 안타까운 사연에 귀를 기울이며 변론을 준비하는 두 신입 변호사의 활약이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예정.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진은 "이성적인 우영우와 감성적인 최수연이 각각 어떤 관점으로 사건을 쫓을지, 넘치는 열정과 패기로 또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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