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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이혜원, 아무나 못 가는 '흠뻑쇼' 뉴욕대 딸과 가나 "싸이 짱!"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07-14 10:37 | 최종수정 2022-07-14 10:39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흠뻑쇼 2022' 티켓을 구해 감격했다.

이혜원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세상에나!!! 감사합니다!!!! 싸이 짱!!! 흠뻑쇼"라는 글과 함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싸이의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2'(이하 '흠뻑쇼') 티켓 인증샷이 담겼다. 티켓 사진과 함께 이혜원은 "꺄악~~~난리남!!! 세상에 이런 일이"라며 또 한 번 감격했다. 이와 함께 딸 리원 양의 SNS 계정을 태그해 딸과의 데이트 임을 암시했다.

지난 9일 인천을 시작으로 싸이의 시그니처 공연인 '흠뻑쇼'가 열렸다. 코로나19로 중단 됐다가 3년 만인 올해 재개되는 '흠뻑쇼' 심한 가뭄이 이어지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논란에도 '흠뻑쇼'는 티켓 오픈 당일 서버가 마비되고 암표까지 팔릴 정도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이혜원은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2001년 결혼, 슬하 딸 리원 양과 아들 리환 군을 두고 있다. 안정환 이혜원 부부의 딸 리원 양은 최근 미국 명문대학교 중 하나인 뉴욕대학교에 합격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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