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대한외국인' 이현이가 박명수에 대한 존경심을 표한다.
이날 MC 김용만이 이현이에 "'박 라인'인 것에 대해 동의하냐"고 묻자, 이현이는 "깜짝 놀랐다. 박명수 선배님을 한 번밖에 뵌 적이 없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를 듣던 박명수는 "그 정도로 제가 좋아하고 입장이 비슷해서 제 라인에 강제적으로 넣었다"고 답한다.
그런가 하면 박명수는 "이현이 씨도 2인자로 오랜 생활을 했다"고 언급하기도. 이현이는 "저는 박명수 선배님을 존경하는 게 항상 2인자에 만족하는 것 같다. 제 모토가 '2등으로 오래 가자'이다"라며 박명수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낸다. 반면 MC 박명수는 "죄송한데 저랑 안 맞는 것 같다. 저는 2등은 싫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