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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행사의 여왕' 장윤정이 전국 팔도 행사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특히 장윤정은 기장의 멸치 축제에서 뜻밖의 눈을 맞이했던 비화를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장윤정은 "노래할 때 눈앞에 펼쳐진 광경을 잊을 수가 없다. (4월인데) 눈이 내렸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그는 "이게 뭐지 했더니 어선에서 멸치를 털고 계셨다. 멸치 비늘이 눈처럼 내렸던 거다"라면서 관객들이 전부 은빛으로 반짝거렸던 멸치 축제 현장을 회상해 폭소를 터뜨렸다는 전언. 뿐만 아니라 이날 장윤정은 행사가 아닌 '도장깨기'로 전국을 돌며 지원자들을 만나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고. 이에 '도장깨기' 본 방송에 관심이 더욱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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