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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F 판타지 액션 영화 '외계+인'(최동훈 감독, 케이퍼필름 제작) 1부에서 배우 김우빈이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이에 최동훈 감독이 "늘 영화를 같이 하고 싶었고, 김우빈의 매력이 담긴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전한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선보일 김우빈은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강렬한 캐릭터로 올 7월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외계+인'은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이하늬, 신정근, 이시훈 등이 출연했고 '타짜' '전우치' '도둑들' '암살'의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7월 20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