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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 ♥한영이라 찍을 수 있는 '리얼' 일상 "허락받고 올리는거임"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6-13 13:54 | 최종수정 2022-06-13 13:54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한영이 남편 박군의 모습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한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잠깐 거실에 누워있었는데 우리 뽀시래기 원장님이 박쉐프님 머리볼륨을 산처럼 만들어주셨네요"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박군 한영 부부의 아침 일상이 담겨있다. 반려견을 꼭 끌어안고 있는 박군. 이때 박군의 다소 부은 듯한 얼굴과 산발 헤어스타일이 웃음을 안긴다. 알고보니 반려견의 작품. 이에 한영은 "허락받고 올리는 거임. 오늘 아침 박쉐프님 머리 한 날. 오원장님 솜씨"라면서 남편과 반려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환하게 웃었다. 신혼부부의 즐거운 아침 일상이다.

이어 한영은 "둘 덕분에 행복해. 내 사랑들"이라면서 남편과 반려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군은 LPG 출신 한영과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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