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미우새' 김준호가 "김지민과 매일 키스를 한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김준호는 "반장은 일꾼이 돼야 한다. 시원이가 반장이 되면 피곤해진다"며 "내가 반장을 꼭 해야 하는 이유는 어디를 가도 '반장님 오셨어요'라고 인사를 하신다. 그 낙으로 산다"고 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그렇게 일꾼 됐는데 왜 이리 금방 잘렸냐"고 했고, 김준호는 "연애 이슈가 있어서 그렇게 됐다"고 했다. 이에 탁재훈은 "일하라고 일꾼 뽑아놨는데 '미우새' 일은 안하고 연애일이나 하고"라면서 "최근에 키스 몇 번 했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김준호는 "얘기하지 않았냐. 매일 해서 잘 모르겠다고"라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이에 탁재훈은 "'미우새' 중에 누가 매일 하냐. 나도 하고 싶다"면서 "이건 반감을 산거다. 매일 하고 싶은 사람 많은데. 사랑을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사랑을 못하는 사람 앞에서는 안하는 척 해야 하는데 대놓고 사랑한다고"라며 버럭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준호는 "자랑하고 싶었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anjee85@sportschosun.com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