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박초롱, 윤보미로 구성된 새 유닛 '초봄'을 선보인다.
에이핑크는 2011년 '몰라요'로 데뷔해 'Mr.Chu', 'NoNoNo', 'Dumhdurum(덤더럼)' 등 수많은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K팝 대표 걸그룹'이다. 지난 2월 발표한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HORN(혼)'을 통해 '자체 최고' 초동 기록을 경신했으며, 활동곡 'Dilemma(딜레마)'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여전히 강력한 걸그룹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이 가운데 박초롱과 윤보미는 각각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연기 활동을 선보이는 데 이어, 수많은 예능 출연, 패션 매거진과 광고 촬영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섭렵하며 왕성한 활동을 선보인 바 있다. 일찌감치 '만능돌' 존재감으로 주목 받아온 이들이 이번 유닛 활동을 통해 또 어떠한 색다른 변신과 새로운 음악으로 매력을 펼쳐보일 지 벌써부터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K팝 대표 걸그룹' 에이핑크로서 성공적인 그룹 활동을 이어온 박초롱과 윤보미의 '초봄'이 오는 7월 가요 대전에 합류해 어떠한 저력을 과시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