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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전 수영선수 박태환이 후배 안세현과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태환은 안세현을 보자마자 "너 머리 잘랐다? 예뻐졌네", "나 만난다고 예쁘게 하고 온 거야?"라고 말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스튜디오는 "오랜만에 달달한 거 보네", "우리가 설렌다"라며 수군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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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목적지는 셀프 사진관으로 둘은 마치 연인처럼 다정한 분위기 속 투 샷을 남겼다. 또 굳이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취향도 알아 눈길을 끌었다. 박태환은 식사를 하며 안세현에게 "신랑으로서 내 점수는 몇 점인 것 같아?"라고 묻기도. 안세현이 "90점"이라고 말하자 이승철은 "마음에 든다는 거 같은데? 사귀자는 사인 아닐까?"라며 부추겼다.
헤어지기 전 박태환은 안세현에게 몰래 준비한 선물을 건넸다. 쇼핑하며 눈여겨 본 옷이었다. 김원희는 "남편감인데?"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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