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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갓벽몸매'로 불리는 엄친딸 싱글녀 서동주가 1분 1초도 아까운 틈새 운동법을 제대로 공개한다.
"예전에 로펌에서 일했을 때는 12시간 가까이 앉아만 있을 때도 많았다"는 서동주는 "당시 제 상사가 '로펌에 온 걸 환영한다'면서 '5년 뒤 떠날 때쯤에는 탈모와 납작한 힙을 얻게 될 것'이라고 예언해서, 그게 너무 두려웠다"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상사의 '저주(?)'를 피하기 위해 서동주는 '화장실 스?'을 관리법으로 택했다. 서동주는 "화장실에 갈 때마다 10번씩 스?을 했다"며 "그래도 2시간에 한 번씩은 자리에서 일어나니까, 그 틈을 이용해서 몸을 풀어줬고 하루 지나고 나면 100개씩 스?을 한 날도 있었다"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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