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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백아연이 KBS2 새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OST 첫 번째 가창자로 출격한다.
'당신의 밤이 그만 불안하기를'은 지루하게 반복되는 일상에서 쉴 새 없이 오르락내리락 요동치는 리스너들의 감정을 어루만져 주는 곡으로 고단한 하루 끝에 그만 불안하기를 바란다는 진심이 담겨있다. 위로의 메시지와 간결하게 진행되는 악기 구성이 잘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감정 이입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당신의 밤이 그만 불안하기를'은 오늘(21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백아연은 데뷔곡 '느린 노래'부터 '쏘쏘',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등에서 공감가는 가사와 청아한 음색을 뽐내며 음원 강자로 사랑받아왔다. 또한 SBS '배가본드', tvN '남자친구',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 OST에 참여하며 'OST 퀸' 계보를 이어가며 활약 중이다. 이에 '당신의 밤이 그만 불안하기를'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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