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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맘' 성유리, 출산 후 두부+샐러드 먹더니...3개월만 살이 '쏙' 제주도서 힐링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4-11 20:59 | 최종수정 2022-04-11 20:59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성유리가 출산 후 살이 쏙 빠진 근황을 전했다.

성유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달이와 데이트"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제주도 여행 중인 성유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귤 농장을 찾은 듯 창문으로 보이는 귤 밭과 성유리의 모습은 한폭의 그림을 연상케 했다. 또한 바다를 보며 바람을 온 몸으로 느끼거나 오름을 찾아 산책을 하는 등 행복한 여행 일상이 보는 이들의 눈까지 즐겁게 했다.

이때 지난달 24일 "살 금방 빠진다고 누가 그랬을까요?"라며 출산 후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던 성유리는 이날 원피스를 입고 멀리서도 부기가 쏙 빠진 날씬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했으며, 지난 1월 딸 쌍둥이를 출산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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