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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임신 중인 개그우먼 김영희가 미리 육아를 체험 중이다.
앞서 이날 오후 김영희는 초음파 사진과 함께 임신 사실을 알려 축하를 받았다. 김영희는 "힐튼이가 찾아왔습니다. 크리스마스 때 힐튼호텔. 그래서 힐튼이"라면서 "부디 밝고 선하고 강한 멘탈의 아빠 닮길 바라며 엄마도 이제 강해져야지. 지킬게 많아졌어. 가족들을 위해서"라며 예비맘으로서의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0세 연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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