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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이지혜가 두 딸을 보며 행복 미소를 지었다.
엄마가 들고있는 노래가 나오는 장난감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둘째 딸 엘리 양과 그런 동생 옆에 딱 붙어 있는 태리 양. 이어 동생이 너무 예쁜 태리 양은 동생의 볼을 쓰다듬는 등 애정 가득한 모습으로 엄마 이지혜를 뿌듯하게 만들었다.
이지혜는 "예뻐하는 거 맞아요. 귀여워서 그래요"라면서 "엘리는 언니를 좋아해. 언니만 봐요. 태리도 엘리가 너무 귀여워"라며 두 딸의 모습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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