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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편스토랑' 류수영이 이상화에게 특별한 메뉴를 만들어주고 싶다는 강남의 요청에 레시피를 전수한다.
강남의 말에 어남선생 류수영이 선택한 메뉴는 양지해장국이다. 류수영은 직접 공수해온 각종 재료들을 꺼내 양지육수 끓이는 법부터 전수했다. 감칠맛 폭발 양지육수에 알배추, 된장 등 간단한 재료들이 더해지자 고급스러운 맛의 어남선생표 양지해장국이 금세 완성됐다. 든든하면서도 속까지 따뜻해지는 양지해장국 맛을 본 강남은 "내가 여자였다면 형(류수영)과 결혼했을 것"이라고 감탄을 쏟아냈다는 전언이다.
이후 화면에는 강남이 류수영에게 배운 레시피로 직접 끓인 양지해장국을 맛보는 빙상여제 이상화의 모습까지 공개됐다. 폭풍 흡입하며 행복해하는 이상화의 모습에서 두 사람의 사랑이 느껴져 모두를 흐뭇하게 했다고. 어남선생 류수영의 강남 사랑받는 남편 만들기 프로젝트, 류수영과 강남 두 남자의 남다른 아내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월 18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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