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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캐나다 유명 해외 보디빌더가 김종국에게 '로이더'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김종국이 이를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해외 네티즌들 역시 싸늘한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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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종국은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김종국은 4일 유튜브 영상 댓글을 통해 "꾸준한 노력과 정신력만으로도 46세에 남성호르몬 9.24!! 9.24!! 9.24!! (2년 전이라 지금은 좀 낮아졌으려나ㅎ) 여러분들도 충분히 가능하십니다 ㅎ (이제는 이거 자랑을 좀 더 하고 다녀도 될 것 같습니다 ㅎ 이게.. 많이 대단한 거였나 봐요..ㅎ) 모두들 힘내십시오!!)"라고 저격을 간접적으로 해명했다. 또한 게재한 영상 속에서도 "제가 광고를 하지 않냐. 근데 제가 부스터를 먹지 않는다. 짧고 굵게 하는 운동이라 먹고 운동했을 때 뭔가 다른지 여러 분들께 공개하겠다"고도 밝혔다.
해외 네티즌들 역시 그렉 듀셋에게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그렉 듀셋의 저격에 네티즌들은 오히려 "김종국이 로이더가 아니라면 최고의 칭찬일 것", "김종국의 진짜 직업은 가수다. 그는 '내추럴'일 것", "그의 모습을 꾸준히 봐왔는데 그는 운동으로만 몸을 키워왔다. 난 김종국에게 100만 달러를 걸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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