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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엔하이픈이 '주간아이돌'에서 괴물 신인의 자격을 증명했다.
데뷔곡을 선보인 엔하이픈은 각자의 매력을 보여주는 시간을 가졌다. 루돌프로 변신한 엔하이픈은 숨겨왔던 개인기를 뽐내기 시작했다. 성훈은 20번 회전을 한 뒤 전혀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줘 MC들의 감탄을 이끌어냈으나, 제이크는 장기인 조용히 먹기를 실패해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희승은 정확한 절대음감을 선보였다. 은혁은 "정말로 소름 돋았다"고 박수를 쳤다. 이에 희승은 "절대음감은 어떻게 하는 게 아니라 재능이다"라며 "어릴 때 차안에서 어버지가 방귀를 뀌었는데 그게 솔이었다"고 어릴 적 일화를 공개했다. 이외에도 희승은 무릎으로 도는 개인기도 보여줬다.
'주간아이돌'의 공식 애교 코너 '오또케송'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MC들의 마음을 훔친 엔하이픈은 동물 옷을 입고 귀여움까지 장착했다. 동물 옷을 입었지만 게임은 치열했다. 엔하이픈은 격렬하게 게임에 임하며 최선을 다했다.
엔하이픈은 "TV로만 보던 '주간아이돌'에 나와서 너무 영광이었다. MC들이 잘해주셔서 너무 좋았다. 첫 예능이었는데 다양한 모습 보여줄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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