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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OCN '경이로운 소문' 조병규의 본격적인 카운터 데뷔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와 함께 카운터즈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과의 첫 호흡은 어땠을지 벌써부터 기대지수를 높인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 속 조병규의 첫 카운터 데뷔 순간이 시선을 강탈한다. 조병규가 흉기를 든 극악무도한 악귀에 맞서고 있는 긴장감 넘치는 모습이 보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특히 조병규의 다부진 표정에서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카운터로 첫 발을 떼자마자 악귀와 당당히 일대일 대치를 벌이는 만큼 조병규가 비범한 능력으로 경이로운 존재감을 뽐낼 수 있을지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와 함께 각자의 능력을 200% 발휘하는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의 고군분투가 눈길을 끈다. 카운터 최강의 괴력 소유자 유준상은 거대한 돌덩어리를 맨 몸으로 막아내고 있고, 악귀 감지율 100%를 자랑하는 김세정은 이상한 기류를 감지하듯이 예리한 촉을 곤두세우고 있다. 또한 치유 능력자 염혜란은 힘을 소진한 듯 기진맥진한 상태로 앉아있어 카운터즈가 대적할 악귀의 정체와 이들의 생사가 걸린 악귀 소환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 3회는 오늘(5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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