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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정은이 특유의 러블리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무장해제시킬 예정이다.
하지만 이내 '사랑꾼' 김정은의 깜짝 놀랄 반전 과거(?)가 밝혀져 녹화장을 술렁이게 했다. 알고 보니, '미우새' 아들들 중 한 명과 무려 18시간 동안 키스신을 찍은 사실을 밝힌 것. 그뿐만 아니라, 키스신을 앞둔 김정은이 긴장을 풀기 위해 취했던 특단의 조치(?)가 공개돼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고소영, 김희애 등 화려한 인맥을 자랑하는 김정은이 "다 같이 만나면 남편 얘기할 시간은 없을 정도다" 라며 남다른 우정을 뽐내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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