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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심수창과 이대형이 '도시어부2' 멤버들을 누르고 황금배지의 주인공이 됐다.
첫 히트의 주인공은 심수창이었으나 결과는 바닥이었고, 진짜 무늬 오징어 첫 회수의 주인공의 김준현이 됐다. 이후 이대형도 두번째 무늬오징어를 낚아 올리며 "내가 해냈다!"라고 기뻐했다. 이어 이덕화까지 인생 첫 무늬 오징어를 낚았다.
심수차은 다른 사람들의 연이은 히트에 불안해 했지만 6시간이라는 긴 가디림 끝에 낚시대의 수상한 기운을 감지했다. 낚아올린 무늬 오징어는 대물 중의 대물이었고 심수창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주에서 2인1조로 대삼치 대결이 시작되는 모습도 전파를 탔다. 특히 이태곤이 거대 입질을 받으며 모두가 깜짝 놀라는 장면이 연출돼, 과연 입질의 정체가 무엇일지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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