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크래프톤, 통합 법인 12월 1일 출범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20-12-01 11:29



크래프톤은 통합 법인을 1일 새롭게 출범한다.

크래프톤은 펍지주식회사, 펍지랩스, 펍지웍스를 흡수합병 하고 독립 스튜디오의 경우 피닉스와 딜루젼스튜디오가 합쳐져 라이징윙스가 탄생한다. 크래프톤의 독립스튜디오는 PUBG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 라이징윙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 등 총 4개이다.

PUBG 스튜디오는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차기작 개발과 e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블루홀스튜디오는 '테라', '엘리온' 등의 PC MMORPG 개발을 담당한다.

새롭게 출범하는 라이징윙스는 캐주얼, 미드코어 중심의 모바일게임 제작 스튜디오이다. 라이징윙스는 '골프킹 - 월드투어'와 '미니골프킹' 등의 글로벌 서비스를 계속해 나가는 한편 전략, 아케이드, 아웃도어 스포츠 장르의 신작을 2021년 상반기부터 출시할 계획이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도 '배틀그라운드'의 오리지널 세계관을 활용한 새로운 게임을 개발중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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