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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업텐션 비토 발 코로나19 경계령이 내린 가운데 가수들이 속속 음성판정을 받으며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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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는 "결과 음성입니다. 여러분 걱정 끼쳐드려 죄송해요. 다른 동료분들 스태프도 다 이상 없길 바란다"고, 찬희는 "오늘 검사받고 나왔는데 음성이래요! 걱정시켜드려서 죄송해요. 저도 앞으로 조심할테니 여러분도 항상 조심하세요"라고 전했다.
노라조 원흠은 "코로나 검사를 하고 온 노라조팀(빈형 저 매니저 안무팀 스타일리스트 헤어팀 메이크업팀) 13인은 모두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다"고 공지했다.
블링블링 소속사 메이저나인 또한 멤버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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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비토와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와 스태프 직원들은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본사는 보건당국 방침에 따라 방역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업텐션은 향후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며 당사는 다시 한번 아티스트 관리 및 향후 코로나19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토는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 등 스케줄을 모두 소화했던 상황. 이에 다른 그룹들도 비상이 걸렸다. 비투비포유, 아이즈원 민주, 나띠, 스테이씨, 우즈, 노라조 블링블링 AKMU NCT 스트레이키즈 씨엔블루 등이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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