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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맨 강성범이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후 강성범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등에 오르며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강성범 측은 해당 논란을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강성범은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에서 이번 논란에 대해 전혀 근거 없는 사실임을 밝히며, 진보 유튜브를 하는 자신과 일부 반대 생각을 가진 분들의 흠집내기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집사람의 감시 하에 (게임을) 이기고 오면 맥주 두 잔 더 시켰다"며 "피하거나 고개 숙이고 다니거나 숨거나 하지 않았다"고 당당했음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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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만삭인 아내 옆에서 담배를 폈다'는 글에 대해서도 "아내가 전화와서 '만삭인 여자 옆에서 담배를 폈다는데, 그 여자 누구냐'하더라. 저 아니에요"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저도 사람이다. 집 사람 쎄다. 담배 피다 걸리면 혼나요"라고 덧붙였다.
그는 "악플이 많이 달리는데, 90% 이상이 빈 아이디다'면서 "묵묵히 응원하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하고 가기로 했다. 가족들은 힘들겠지만, 저는 큰 피해가 없다. 구독자가 덕분에 더 늘어났고. 그래서 이렇게 쭉 직진할거다. 열심히 할 동기가 됐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모욕하는 건 좋은데 가족은 건드리지 마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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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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