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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슈주 리턴즈4'의 대망의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미스터 심플 트롯' 개최 소식을 반기며 본격 트로트 본선 대결 전, 연습실에 마련된 노래방 기계로 치열한 예선전을 가졌다. 예선전은 총 2라운드로 진행되며 꼴찌는 트로트 본선 대결의 MC 역할을 맡게 된다.
본선 진출을 위한 예선전 첫 번째 라운드는 1990년대 노래로 진행됐는데, 멤버들은 흥부자답게 대결을 잠시 잊고 90년대 추억 여행을 떠나며 현장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는 전언이다.
규현은 '댄스규'와 '랩규'의 모습까지 뽐내는가 하면 예성 역시 5명의 파트를 오롯이 혼자 소화해내며 메인 보컬의 클래스를 보여주었다. 또한 려욱은 S.E.S 공식 팬클럽 출신다운 선곡으로 무대를 장악했는데, 려욱의 무대에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랩라인 역시 알찬 무대 구성으로 모두를 사로잡았다. 은혁은 마치 한편의 뮤직비디오를 찍는 것처럼 혼신의 연기를 펼쳤고, 신동 역시 성대모사를 믹스한 무대로 눈을 뗄 수 없는 무대 장악력을 보여주었다.
이처럼 치열했던 예선 1라운드에서 본선 진출 티켓을 따낼 멤버는 과연 누구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슈주 리턴즈'를 제작한 SM C&C STUDIO A는 유튜브를 비롯해 네이버 V LIVE(V앱), 네이버 TV, wavve(웨이브), Seezn(시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OTT 경험을 주무기로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공식 채널에서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구독자, 시청자와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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