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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김선경-이지훈 커플의 야밤 시골집 데이트가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선경은 야심한 시각임에도 선글라스를 쓰고 요리에 열중하고 있었고, 그 뒤에서 이지훈은 '사과 머리'를 한 채 김선경에게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두 사람은 손 크기를 재는 듯 손바닥을 마주대면서 세상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자연스러운 커플 케미를 발산하는 김선경-이지훈의 모습에 기대감이 더더욱 커지고 있다.
윤상진 PD는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는 두 사람이 '한 집 살이'를 고민하면서, 지역 군소도시에서의 '한달살이'를 선택했다. 경상남도 하동이 첫 촬영지인데, 이곳에서 주민들의 일손을 도우며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할 계획이니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 2회는 오는 16일(수)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 제공=MBN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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