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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이 푸르른 하늘 아래에 모인 청춘들을 응원한다.
그 가운데 청량감 넘치는 2차 메인 포스터가 공개돼 더욱 심장을 설레게 한다. 파란 하늘 아래 모인 서달미(배수지 분), 남도산(남주혁 분), 한지평(김선호 분), 원인재(강한나 분) 네 사람의 미소와 함께 청춘의 반짝임이 묻어나고 있는 것.
특히 계단 위에서 자유롭게 자리한 모습은 스타트업에 뛰어든 계기도, 시기도 조금씩 다르지만 결국 한 계단씩 꿈을 향해 올라설 네 사람의 성장을 기대케 한다.
한편, '피노키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을 집필한 박혜련 작가와 '호텔 델루나', '닥터스' 등을 연출한 오충환 감독이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후 재회한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은 오는 10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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