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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박은빈의 짝사랑이 터닝 포인트를 맞는다.
그러나 채송아가 그 마음을 겉으로 드러낼 수 없는 이유에는 또 다른 절친 강민성(배다빈 분)이 있었다. 대학 시절 윤동윤과 잠깐 사귀었던 강민성은 아닌 척하지만 여전히 그를 좋아하는 마음을 드러냈고, 채송아는 자신의 마음을 꽁꽁 감추며 우정을 지켜왔다.
이러한 채송아의 오랜 짝사랑과 세 친구들의 우정이 터닝포인트를 맞게 된다. 9월 7일 방송되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3회에서 폭풍 같은 일이 채송아에게 불어 닥친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제작진은 "대학교 오케스트라 동아리로 만나 우정을 이어오던 채송아-윤동윤-강민성이 관계가 예전과는 달라지게 되는 일이 발생한다"며, "이는 채송아의 짝사랑에도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다.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힘겨워하고 혼란스러워하는 채송아의 모습과 이를 밀도 있게 담아낼 박은빈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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