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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 작은 거인 김연자가 무대 위 필승 전략을 공개한다.
먼저 김연자는 무대에 서는 참가자들을 보는 게 남의 일 같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후배들의 열의에 놀랐고, 정말 응원하고 싶다. 이게 남의 일 같지 않다 보니 후배들을 가르칠 때 나도 모르게 어려운 주문도 하게 된다"며 "랜선 관객 여러분에게 좋은 노래를 들려주고, 한 명이라도 더 알려지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김연자는 "열 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이 없는 거랑 똑같다"며 "매 라운드마다 후배들을 제대로 가르쳐서 내가 맡은 팀 후배들은 다 잘 됐으면 좋겠다. 오직 그거 하나만 바란다"며 '트롯신2'를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를 밝혔다.
한편 트로트계의 잔다르크 김연자의 열정적인 레슨과 이를 통해 탄생할 새로운 트로트 승부사를 만나볼 수 있는 SBS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는 오는 9월 9일 수요일 밤 9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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