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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히든싱어6'가 비대면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녹화 방식을 전면 개편한다. 이에 따라 시청자들은 누구든지 온라인 국민판정단이 되어 '히든싱어'의 각 라운드를 실시간으로 듣고 원조가수를 찾을 수 있게 된다.
온라인에서는 '히든싱어' 본 녹화와 동시에 각 라운드 전반부 무대가 생중계되며, 국민판정단의 투표가 끝난 뒤에는 중계가 잠시 중단된다. 온라인 국민판정단의 투표는 본 녹화에 그대로 반영되어 각 라운드 별 탈락자를 결정한다. 지난 2012년 첫 방송 이래 8년 만에 히든싱어 사상 최초로 도입되는 온라인 국민투표이기 때문에 의미가 깊을 뿐만 아니라 원조가수의 운명 또한 온라인 국민판정단의 투표에 따라 좌우될 수 있어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온라인 국민판정단이 실시간으로 투표한 결과는 JTBC '히든싱어6' 본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므로, 온라인 중계의 내용 발설, 화면 캡처, 녹음, 녹화 등은 절대 금지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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