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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하루가 멀다고 쏟아지는 부동산 이슈의 혼란함을 해소하기 위해 돈(money) 토크 일인자 김구라와 시청률의 여왕 이유리가 부동산 예능의 MC로 나섰다.
특히 이 둘은 사전 미팅 단계에서부터 "6년 전 '세바퀴'에서 MC로 만난 경험이 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돈벌래'에서는 '업그레이드된 호흡을 보여줄 것'"이라 자신했다고 한다. 실제로 첫 촬영부터 김구라는 "지금 집은 전세예요, 자가예요?"라며 이유리를 향해 거침없이 질문을 하고, 이에 이유리도 본인의 부동산 실정을 가감 없이 밝히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김구라의 독한 질문들에 내놓은 이유리의 센스 있는 답변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네 탐험대' 멤버는 김구라, 이유리만이 아니다. 하버드대 부동산·도시계획 박사이자 서울대학교 도시계획 전공 교수로,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는 김경민 교수부터, '돈벌래'가 찾아가는 지역의 유지와 터줏대감 격의 특급 게스트가 출연하는 것! 이들의 정체를 두고 제작진은 "동네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연예인은 물론이고,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예측 불가 인물들까지 전부 고심해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촬영을 진행하며 만난 이들은 "부린이들을 위한 실전 프로그램"이라며 "당장 받아 적어야 할 알짜 정보가 가득했다"라고 입을 모아 감탄했다는 후문. TOO MUCH한 부동산 이슈의 혼란함을 단번에 해소할 '부동산 현장 답사 프로그램' <교양 있는 부동산 예능 - 돈벌래>는 오는 9월 11일과 18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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