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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저녁 식사 도중 눈시울을 적셨다.
이때 어디에서도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어머니 앞에서 털어놓던 딘딘이 별안간 눈물을 흘려 주위를 당황하게 만든다. 늘 철없고 밝아 보이기만 하던 그의 이야기에 모두가 귀를 기울인 가운데, 딘딘은 애써 "'1박 2일' 이런 프로 아니잖아!"라며 가벼운 웃음으로 분위기를 풀려고 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묵묵히 지켜보던 문세윤과 라비도 함께 눈물을 글썽인다고. 진지해진 분위기 속 멤버들은 평소에 하기 힘든 진솔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한마음 한뜻이 되고, 덩달아 스태프들까지 눈물을 흘렸다고 해 마음을 뭉클해지게 만든다. 이들이 함께한 따뜻한 저녁 식사 시간이 어떤 모습이었을지 더욱 궁금해진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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