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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요트원정대' 영해를 떠나 진짜 망망대해 태평양으로 향한다.
무엇보다 '요트원정대'가 제주도에 온 이유는 출국 신고를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대부분 장거리 여행은 비행기로 이동했던 대원들은 육지에서 출국 신고를 하는 생소한 경험을 하게 됐다고 한다. 이와 함께 요트 재정비를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는 전언.
이런 가운데 맏형 송호준은 "우리만의 깃발을 만들어보자"라는 아이디어를 내며 대원들의 환호를 받았다고 한다. 대원들은 '요트원정대'의 정체성과 팀워크를 모두 담을 수 있는 아이디어를 쏟아내기 시작했다고. 그 중에서도 설치 작가 송호준과 아티스트 장기하의 예술혼이 빛난 결과물이 탄생했다고 해, 과연 어떤 팀 깃발이 만들어졌을지 호기심이 샘솟는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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