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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악의 꽃' 문채원의 열정 가득한 현장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믿음으로 충만했던 남편과의 관계에 작은 균열이 생기자 요동치는 마음의 일렁임부터 그럼에도 쉽게 끊어낼 수 없는 사랑과 여타 감정들까지 섬세하게 짚어내며 재미를 더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눈빛과 시선 처리, 표정 등 비언어적인 부분까지 탁월하게 활용한 섬세한 연기로 캐릭터의 행동과 감정에 설득력을 높이기도. 그 결과, 문채원은 믿고 볼 수밖에 없는 연기력을 입중한 동시에 많은 이들이 마음 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인생 캐릭터를 추가했다.
이처럼 안방극장의 호평을 얻고 있는 문채원의 열연에는 비결이 있었다. 바로 한결같은 대본 사랑이다. 공개된 스틸은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문채원이 포착돼 시선을 끈다.
이렇듯 문채원은 열띤 노력을 펼치며 촬영에 임하고 있기에,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은 물론 인물을 더욱 입체적으로 그리며 드라마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 11회는 9월 2일(수)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며 3일(목)에는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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