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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팽락부부의 딸 하나가 '1호가 될 순 없어'에 등장한다.
이후 팽현숙과 가족들은 함께 과거 앨범을 꺼내보며 추억여행에 푹 빠졌다. 팽현숙의 '귄카'시절부터 최양락의 리즈시절을 감상하던 팽락부부는 과거 운영했던 카페에서 찍은 사진을 발견했다.
이에 대해 팽현숙은 "애들이 어릴 때 돌볼 시간이 없어 카페 근처 방에 넣어두고 점심이 되면 주먹밥 정도 챙겨주며 제대로 된 밥 한 번 주지 못했다"라며, "바빠서 아이들을 들여다볼 새가 없었는데 일 끝나고 가면 잠들어 있더라"고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팽락부부와 딸 하나의 하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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