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코로나19 펜데믹이라는 초유의 상황 속에서 여름 대형 텐트폴 영화 '반도'(연상호 감독)와 '강철비2: 정상회담'(이하 '강철비2', 양우석 감독)이 첫 주말 맞대결을 앞뒀다.
|
물론 개봉 3주차를 맞은 '반도'는 관객 동원력이 한풀 꺾이긴 했지만, '강철비2'를 제외하고는 눈에 띄는 신작이 없는 극장에서 여전히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철비2'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 등 다소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다루고 있는 것과 달리 '반도'는 좀비 블록버스터의 오락적 재미를 극대화하면서 여전히 10대 관객들의 가장 큰 지지를 받고 있어 3주차 주말 관객 동원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