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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트바로티' 김호중이 "다이어트에 실패하면 차를 기부하겠다"며 통 큰 공약을 내걸었다.
이어 그는 "살이 찌면 성대도 살이 찐다. 자신감과 깨끗한 목소리를 위해 다이어트에 도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해맑은 미소 속 등장한 김호중은 시그니처 손동작과 눈웃음 등 트롯계의 아이돌다운 자태로 포토월부터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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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의 목표 체중은 80kg이라고. 이때 김호중은 "(몸무게 80kg을 찍지 못할 경우) 시청자 게시판의 사연을 추첨해서 차를 기부하겠다"며 통 큰 다이어트 실패 공약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후의 만찬 후 첫 미션이 시작됐다. 셔틀콕 발사 로봇이 등장했고, 미션은 120개의 셔틀콕 중 80개를 릴레이 형식으로 넘기는 간단한 방법이었다.
미션이 시작되자 김호중은 허당미를 뽐내는 등 첫 방송에서 기분이 좋아지는 웃음은 기본, 쉴 틈 없는 리액션으로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한편, '위대한 배태랑'은 각자의 이유로 체중 감량이 절실한 배가 큰 남자들, 일명 '배.태(太).랑(郞)'들의 처절한 다이어트 도전기를 담은 신개념 다이어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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