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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신소율이 무협 액션 코미디 영화 '태백권'(최상훈 감독, 그노스 제작) 출연을 확정했다.
'태백권'은 지금까지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정통 무협 액션에 코미디를 가미한 작품이며, 전통 태백권의 전승자가 속세로 내려와 지압원을 열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다룰 예정이다.
신소율이 맡은 이보미는 7년 전 건달들로부터 자신을 구해 준 성준에게 한눈에 반해 결혼까지 골인하고, 현재는 사채업자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현대 지압원의 실질적 사장. 억척스러운 면도 있지만 속으로 정이 많고 여린 인물이다.
한편, '태백권'은 현재 촬영 마무리 단계에 돌입해 1일 크랭크 업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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