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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김지혜-박준형 커플의 첫 번째 부부 대전이 발발했다.
박준형은 계속되는 설득에도 "절대 안된다"며 거절했다. 이에 김지혜는 "사실 당신의 의견은 중요치 않다"며 전쟁을 선포, 첫 부부 대전이 발발하고 말았다. 이어 김지혜는 아이들의 파충류 입양을 위해 일일 체험을 신청했다고 통보했다. 박준형은 "왜 상의도 없이 일을 저지르냐"며 버럭 화를 냈다. 김지혜는 파충류와의 스킨십에 설거지 10회 면제권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걸며 달래기에 나섰지만, 그럼에도 차마 파충류는 만질 수 없던 박준형은 "차라리 평생 설거지 하겠다"고 자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들 부부를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1호석에 앉아서 이야기 하라"며 알콩달콩하던 두 사람의 불화에 들떠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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