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SBS 스페셜'이 파일럿 프로젝트 '선미네 비디오가게'를 선보인다. 7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선미네 비디오가게'는 아카이브 영상을 통해 시대를 돌아보고 그 속에서 한 사람의 인생을 재발견하는 프로그램으로, 다큐멘터리와 토크쇼가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아카이브 휴먼 다큐 토크쇼'다.
그녀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비디오가게' 주인이라는 독특한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데뷔 첫 MC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안정감 있는 진행을 선보였으며 연애부터 솔로 아티스트로써의 고민까지,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진솔한 속내를 내비기도 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에 제작진이 놀라움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비디오가게를 통한 과거로의 추억 여행
|
선미네 비디오가게'에는 특별한 서비스가 존재한다. 바로 한 사람을 위한 인생 비디오를 제작해주는 것이다. 비디오에 담긴 주인공의 삶을 조명하고 사회와 인생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오는 7일 비디오 속 자신의 모습과 마주하게 될 첫 번째 손님을 만나본다.
선미도 평소 팬이라고 밝힌 '첫 손님'은, 깜짝 등장으로 선미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 모두 활동 기간이 짧지 않은데도 불구, 직접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첫 만남인 것이 무색하게 특급 케미를 선보였다.
MC 선미가 요즘 가장 핫한 인물로 꼽은 게스트의 정체는 오는 4일 공개 예정이다. 또한 'SBS 스페셜'의 파일럿 프로젝트 '선미네 비디오가게'는 6월 7일 일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