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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혜성처럼 나타난 괴물 신인 '둘째이모 김다비'가 Olive '밥블레스유2'를 깜짝 방문, 최초의 인생 이모로 활약한다.
'쇄골 뼈 부러진 딸병시중 들어주느라 지친 칠순 엄마와 몸보신할 음식을 추천해달라'는 사연에는 "엄마랑 뭐 먹을지 고민하지 말고 친구랑 둘이 밥 먹고 엄마한테 시간을 줘"라며엄마의 입장을 대변해 송김박장의 박수를 받는다. 이어 "자유가 참 테라피고 참 맛이다"라는명언을 남기는 등 재치 있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쥐락펴락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다비는 방송 최초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부터 해외 살고 있는 아들들의 이야기까지 자신의 인생사를 털어놓는다. 끝을 모르고 펼쳐지는 '김다비 유니버스'에장도연은 "이모 허언증 아니죠?"라묻고, 김다비는 "그건 무슨 증이야? 나 면허증은 있어!"라고받아치며 남다른 티키타카를 자랑, 시청자의 웃음을 책임질 전망이다.
'밥블레스유2' 측은 "다비이모의 깜짝 방문으로 시즌 2 시작 이래 이렇게 웃음이 끊이지 않는 현장은 처음이었다. 다비 이모의 재치 넘치는 입담에 시청자분들도 박장대소하실 거라 생각한다"라고 전해 출연자들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냈을지 기대를 모은다.
'밥블레스유2' 최초 인생 이모 김다비와 함께하는 11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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