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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tvN 새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오정세가 순수미(美) 넘치는 청년 문상태로 '상태 매직'에 시동을 건다.
먼저 야무지게 목에 건 티슈와 가슴에 꼭 품은 공룡 백과사전 그리고 한결같이 고집하는 듯 한 줄무늬 티셔츠가 그의 남다른 취향을 보여주고 있다. 또 호기심이 가득 서린 채 동그랗게 뜬 눈망울과 바닥에 엎드려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는 자태는 때 묻지 않은 여린 감성의 소유자임을 예감케 한다.
이에 오정세는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인물의 섬세한 감정과 독특한 제스처를 그만의 디테일을 살린 연기로 승화시킬 예정이다. 더불어 동생 문강태 역을 맡은 김수현과 세상 끈끈한 브로맨스도 예고하고 있어 벌써부터 기대감이 모아진다.
믿고 보는 배우 오정세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tvN 새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오는 6월 20일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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