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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구본승과 안혜경의 계약 연애가 종료됐다.
구본승은 "잘못하면 불편하고 어색해질까봐 걱정했다"라고 토로했고, 오승은은 "국진 오빠처럼 끝까지 가면 되죠"라며 시청자 모드로 응원했다. 강문영 역시 "여행을 오면 오빠가 있다. 내 마음은 이별 안 했는데 무슨 걱정이야"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계약커플 이별 5분 전 최성국은 "3개월 동안 안구커플했잖아. 어땠어?"라고 물었다. 구본승은 "게임으로 계약 커플이 됐고, 재미 있자고 시작했는데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실 줄 몰랐다"며 "저는 공개연애를 해본 적이 없는데 '이런 기분이겠구나'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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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는 청춘들을 위한 아침으로 '아메리칸 브랙 퍼스트'를 준비했다. 완벽한 비주얼과 영어 실력(?)을 겸비한 것과 달리 팬케이크를 태우는가 하면 조리용 장갑도 제대로 끼지 못해 찢어버리는 반전 허당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호텔 조식 느낌이 물신 풍겨지는 한정수의 '아메리칸 블랙 퍼스트'에 청춘들은 감탄을 쏟아냈다. 하지만 안혜경이 "원래 이렇게 탄 거냐"고 조심스레 묻자, 한정수는 "원래 조금 그렇다"라면서도 "너무 탔다 먹지마"라고 손사레 쳐 웃음을 안겼다. 또 오승은의 커피로 아침식사는 한 층 더 풍성해졌다.
한정수와 새친구 오승은은 "본 적 없다. TV에서 많이 봤다"며 초면임을 밝혔다. 하지만 제작진은 지난 2005년 반전드라마에서 결혼식장까지 갔던 연인 연기를 펼친 두 사람의 자료화면을 공개해 모두를 웃겼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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