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주문 바다요'의 주상욱이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안방극장에 유쾌함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상욱은 멤버들과 함께 어김없이 마지막 조업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역대 최악의 날씨에도 불구 주상욱을 비롯 모든 멤버들이 입질의 순간만을 기다리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그런 주상욱의 염원에도 고기는 쉽사리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이윽고 주상욱은 또 한번의 월척을 기대케 하는 입질을 느낀 듯 뜰채를 외치기도 했지만 고기 대신 비닐 쓰레기가 끌려 올라온 모습에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처럼 이번 '주문 바다요'를 통해 소탈한 매력은 물론 허당기 있는 반전 면모를 드러내며 많은 이들을 사로잡은 주상욱은 마지막까지 인간미 가득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힐링과 웃음을 드리우게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