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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케미 맛집으로 새롭게 부상한 '쌍갑포차'에는 모두의 취향을 저격하는 황금 레시피가 있다. 바로 포차 3인방 황정음, 육성재, 최원영이라는 완벽 조합이다.
이처럼 완벽 조합을 자랑하는 매운맛 월주, 순한맛 강배, 진한맛 귀반장은 첫 '그승' 카운슬링부터 "꽤 괜찮은" 드림플레이를 보여줬다. 우선 꿈을 설계하고 염라국에도 맞설 수 있는 월주의 능력과 손님의 닫힌 마음을 오픈 마인드로 바꾸는 강배의 체질, 저승경찰청 형사반장 출신다운 귀반장의 정보력이 각자의 역할을 확실하게 분담했다. 2회 에피소드에서는 강배가 안동댁(백지원)의 비밀을 알아내고, 귀반장이 네트워크를 동원해 딸 은수(곽선영)의 친아버지 고씨의 행방을 찾아내고, 마지막으로 쌍갑주의 주인 월주가 '그승'을 설계해 무의식의 무의식 속에 갇혀있던 기억을 꺼낼 수 있었다. 비록 삐걱거릴 때도 있지만, 마음만 맞으면 일사천리로 해결되는 환상의 팀워크가 '그승'에서만 만날 수 있는 '꿈벤저스'를 탄생시킨 것.
제작진은 "월주, 강배, 귀반장이 첫 '그승' 카운슬링부터 최고의 호흡을 보여줬다. 내일(27일) 방송될 3회부터 이들 '꿈벤저스'의 드림플레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8명의 실적을 남겨둔 월주, 정식 알바생 계약으로 투잡 생활에 뛰어든 강배, 능력의 한계가 어디인지 궁금한 귀반장이 보여줄 드림플레이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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