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더러쉬 출신 제이미가 박지민의 활동명 변경에 대해 언급했다. 이후 이 글이 기사화되며 화제가 되자 비판하려는 의도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
이후 제이미는 이 내용과 관련된 기사를 캡처해 올리며 "흠 어쩌지"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팬들도 "이건 아닌 것 같다", "동명은 피하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당혹스러워했고, 이 글이 화제가 되자 제이미는 글을 삭제했다.
박지민은 SBS 'K팝스타' 시즌1 우승자 출신으로, 지난 2012년 피프틴앤드(15&)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15년 첫 솔로 싱글 'Hopeless Love'를 시작으로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제이미 글 전문
앗 일단 기사에서 처럼 제가 비난하는 글을 올린게 아니었는데
기존 박지민씨 팬분들께는 기사만 보시고서는 충분히 오해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경솔하게 게시물을 올린 점 죄송합니다 .
다만 기사에서 같은 의도가 아닌 제가 박지민씨보다 인지도가 훨~~씬 없는 가수이기 때문에 이참에 활동명을 바꿔야 할까 하는 고민에 올린 글이었어요..
저는 이제 어느 회사 소속도 아니구 그저 혼자 열심히 음악 하고 사는 사람이라... 제가 쓴글이 기사화가 될거라곤 정말 생각지도 못했는데 .. 이게 이렇게 문제가 됐다고 해서 너무 놀랐네요 ㅠ .
분명 절대 그런 의도로 올린 글은 아니었지만
이 일로 몇몇 저의 입장에서 감싸주시려던 감사한 분들까지 괜한 피해를 보시는것 같아서 기사가 됐던 글은 바로 삭제 조치했습니다 !
아무튼 불편하게 느끼셨던 분들께는 죄송해요
그리고 걱정해 주신분들도 너무너무 감사해요 .
사랑하는 음악 열심히 하고 살겠습니다 !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